6월 15일, Korea CQ 에서는 오명희 작가님의 아틀리에를 방문했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H.E. Eric Teo, 김민재, 오명희, Daniel Mayran, 백승주, 박재우, 김윤영, 이영주, 김태성, 박상기, 김혜경, 최정화, Didier Beltoise, 박니나님이 참석하셨습니다

오명희 작가님께서는 참석하신 모든 분들을 따듯하게 맞이 하셨고, 바람에 따라 흩날리는 스카프의 아름다운 움직임이 담긴 영상으로 포럼을 시작하였습니다. 영상을 시청한 후 회원분들께서는 오작가님께서 정성스레 준비해주신 도시락과 과일, 와인, 디저트를 드시며 담소를 나누셨습니다.  

이후 아틀리에에 있는 작가님의 다양한 작품들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오명희 작가님께서는 2017년 영국 런던 최고의 갤러리인 사치갤러리에서 개인전과 지난 3월 인사 가나아트센터에서 대규모 개인전 등 세계 무대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계십니다. 작가님께서는 스카프를 그리게 된 배경부터 사용하는 물감, 옻칠 등 다양한 이야기를 해주셨고, 독특하고 아름다운 작품들에 회원분들 모두 감탄을 했습니다.

Korea CQ에 대한 애정과 세심한 배려로 회원 분들을 초대해 주신 오명희 작가님과 따뜻하고 즐거운 시간을 만들어주신 회원님들, 완벽한 통역으로 함께 해주신 박니나 통역사님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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