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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기타소식] "마크롱의 어설픈 중국어 연설, 중국 설득에 결정적 역할했죠" [2018-03-06 조선일보]
글쓴이 webmaster 조회 908 등록일 2018.03.06
국제회의 통역사 최정화 교수, 외국 정상·CEO 소통법 책 펴내

"대화하기 전 상대방에 대해 공부하고 이해하려고 노력해야 한다. 상대방 마음에 닿아야 비로소 진정한 소통이 이루어진다."

최정화 한국외대 교수는“소통의 격을 높이는 건 유창한 말보다 상대를 향한 진심”이라고 말했다.
최정화 한국외대 교수는“소통의 격을 높이는 건 유창한 말보다 상대를 향한 진심”이라고 말했다. /장련성 객원기자

국내 최초의 국제회의 통역사 최정화(63) 한국외국어대 통역번역대학원 교수가 격(格) 있는 소통법을 다룬 에세이 '첫 마디를 행운에 맡기지 마라'를 펴냈다. 5일 광화문의 한 카페에서 만난 최 교수는 "30여 년 동안 국제무대에서 외국 정상과 CEO들을 만나 느낀 소통의 핵심을 알려주고 싶었다"고 했다. 그는 정상회담 20여 회를 비롯, 2000회가 넘는 국제회의에서 통역을 맡았다.

최 교수는 "말로 상대방을 움직이려면 그 안에 담긴 정보보다 감정이 결정적 역할을 한다"고 했다. 그는 '감정 소통'의 대가로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을 꼽았다. "마크롱 대통령이 중국에 기후변화협정에 동참할 것을 호소하기 위해 중국어 연설에 도전한 적이 있다. 어설프지만 성조까지 따라 하려는 연습 장면이 공개되자 중국 네티즌들이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유창한 백 마디 말보다 진심을 담아 상대를 존중하는 자세가 훨씬 강력한 힘을 발휘한 것이다."

최 교수는 "우리나라 사람들은 환영 인사는 요란하게 하면서도 모임이 끝나면 허겁지겁 자리를 뜨고, 명함을 교환하곤 들여다보지도 않고 바로 지갑에 넣는 경우가 많다"며 "반면 해외에선 저녁 식사 후 헤어질 시간을 훌쩍 넘겨 문지방 앞에 서서 음식이나 영화에 대해 30분 넘게 얘기하며 진솔한 관계를 형성한다"고 했다. 그는 "어떤 만남이든 공식적인 명함을 주고받는 데 그치지 말고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여야 상대방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다"고 했다.

최 교수는 2003년부터 한국의 이미지를 세계에 알리는 한국이미지커뮤니케이션연구원(CICI)을 운영하고 있다. 한국을 알린 사람들에게 상을 주고 문화소통포럼도 개최한다. "한국인 한 사람 한 사람의 소통의 격이 올라가면 우리나라 전체의 품격이 업그레이드된다. 문화소통 전문가로서 한국을 알리는 데 힘을 쏟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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