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Korea CQ 회원 여러분,
 
9월 24일, Korea CQ에서는 청담동에 위치한 SMT HOUSE 에서 ‘정육포 포럼’을 개최했습니다. 
 
이번 포럼에는Andrey Kulik 주한 러시아 대사, Marina Suanova 주한 러시아 대사 부인, Eric Teo 주한 싱가포르 대사, 김민재 주한 싱가포르 대사 부인, 김정자 정육포 공동대표, 김지윤 정육포 공동대표, Erwan Vilfeu 쥴릭파마코리아 대표, 정지원 KCMI대표, 박재우 BIO성형외과 원장, 고영하 AMC 아시아 대표, 박해원 차바이오에프엔씨 대표, 박소윤 레모네이드&Co. 대표, 정이안 정이안한의원 원장, 박윤정 민트투어 대표, 심일권 코스모스악기 전무, 유권하 코리아중앙데일리 대표, Didier Beltoise Cs 대표, 그리고 최정화 CICI 이사장님께서 함께 해 주셨습니다.

회원 분들은 SMT HOUSE의 1층 로비라운지에서 모여 서로 반갑게 인사를 나누셨으며, 정육포의 공동대표이신 김정자 대표님과 김지윤 대표님께서 준비하신 호두곶감쌈, 치즈, 정육포 타르틴, 트러플잣가루 정육포와 SMT HOUSE에서 준비한 웰컴드링크를 맛보며 인사를 나누었습니다. 
 

최정화 이사장님의 인사 말씀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포럼이 시작되었습니다. 2019년 상반기에 진행된 CICI 활동과 다가오는 2020년 상반기까지 예정된 CICI 활동을 소개하는 영상을 보고, Korea CQ 회원들의 좋은 소식을 공유했습니다.

이어, 22년차 글로벌 브랜드 마케터로, 싱가포르 상하이, 홍콩, LA, 서울 등 5도시에서 살며 애플, 맥도날드, 아멕스 등의 브랜드 광고 및 마케팅을 담당한 김지윤 정육포 공동대표님께서 정육포에 대한 소개를 간략히 해 주셨습니다. 

 
정육포는 이바지음식 장인인 김지윤 대표님의 어머니이신 김정자 대표님께서 육포 연구 30년의 내공으로 전통 수제 육포를 모던하게 재해석한 브랜드입니다. 정육포는 별도의 매장/공간을 보유하지는 않았지만 원오원 아키텍스, 차분, CICI, 그리고 SMT HOUSE 등과의 다양 콜라보레이션으로, 2018년 1월을 시작으로 총 18회의 미식회를 진행했습니다.

정육포에 대한 간단한 소개를 듣고, SMT HOUSE의 총괄자, SM F&B Development 유성호 대표님께서 10월 초에 새롭게 리뉴얼 오픈할 예정이라 아직은 가오픈 한 SMT HOUSE 투어를 진행히주셨습니다.

SMT는 다양한 국적의 문화와 한국의 집약된 문화가 혼재되어 있는 서울의 라이프 스타일을 ‘서울 스타일’이라는 콘셉트로 재해석한 복합 외식 공간입니다. 총 5개의 층으로 구성된 SMT는 층별로 콘셉트가 있어, 캐주얼 다이닝부터 파인 다이닝까지 다양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5층은 은은한 조명과 감각적인 분위기의 루프탑바로, 소규모 파티를 하기 좋은 공간이며, 4층은 한국 콘셉트로 한식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3층은 중국 콘셉트, 2층은 SMT의 모든 음식을 즐길 수 있는 프라이빗 룸, 마지막으로 1층은 로비라운지와 한국 포차 콘셉트의 공간이 있습니다. 
 

SMT HOUSE를 둘러 본 후 정육포 포럼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정육포는 지금까지 총 9개의 부위를 말려보며 실험을 했으며, 현재 5개의 부위, 홍두깨살, 꾸리살, 부채살, 안심살, 그리고 제비추리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육포를 전통방식으로 100% 자연건조를 하며, 5°C - 30°C 사이의 저온에서 말리기 때문에 부드럽고 구워서 먹을 수 있습니다.

각 테이블별로 그릴이 준비되어, 김지윤 정육포 대표님으로부터 한국 전통 수제 육포만이 가진 매력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육포를 직접 구워먹어 보았습니다. 

이 외 정육포 루콜라 샐러드, 구운 카망베르 치즈와 곁들인 정육포 스틱, 잘게 잘라 빵에 얹어먹는 정육포 타르틴, 잣죽, 삼색전, 궁중 갈비찜, 그리고 마지막으로 시원한 백김치 국수를 디저트로 즐겼습니다.

 
마지막으로 모두가 기다리셨던 경품 추첨 시간도 가졌습니다. 당첨되신 회원분들께 축하의 말씀 드립니다.
 
회원분들을 위해 한국 전통 수제 육포를 재미있게 소개해주시고 특별한 만찬을 준비해주신 정육포 김지윤 대표님과 김정자 대표님, 행운권 경품을 후원해주신 박해원 차바이오에프엔씨 대표님과 Didier Beltoise Cs 대표님, 그리고 바쁘신 일정에도 불구하고 참석하시어 자리를 빛내주신 모든 회원 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 
 
Korea CQ 김미정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