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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기타소식] <올어바웃매너> 레스토랑·연회장서 핸드백은 등 뒤와 의자 뒷받침 사이에 [문화일보 2020-01-03]
글쓴이 webmaster 조회 318 등록일 2020.02.13


모자·핸드백


영국선 카페 등 공공장소서

여성, 모자 벗을 필요 없어

영화관·공연장에선 벗어야


핸드백 소지품 깔끔히 정리

쏟아놓고 물건 찾으면 눈살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 이슈 때문인지 최근 영국과 관련된 이야기가 자주 들린다. 영국 하면 떠오르는 게 모자다. 여왕을 필두로 모자를 많이 써서인지 영국에 장기간 머물게 된 사람은 모자를 사야 하는지 빌려야 하는지 등에 대한 고민이 많다.


남성의 경우 △레스토랑, 극장에 들어갈 때 △길에서 아는 사람을 만났을 때 △길에서 여성과 얘기를 나눌 때 △실외에서 소개를 받았을 때 △작별 인사를 할 때 △연장자나 성직자를 만났을 때 △여성을 동반한 친구를 만났을 때 △동행한 사람이 아는 여성과 인사를 할 때 모자를 벗는 게 예의다.


여성의 경우에는 카페, 상점과 같은 공공장소에 들어갈 때 모자를 벗을 필요가 없다. 영화관이나 연극 공연장에 갔을 때는 무릎 위에 놓거나 클로크룸(보관소)에 맡기는 게 좋다. 만찬 때는 모자를 벗고 오찬 때는 써도 되며, 교회와 같은 예식 모임에서는 모자를 쓴다.


영국 왕실에는 엄격한 드레스코드가 있다. 공식 석상에서는 모자를 써야 하는데 엘리자베스 여왕은 외출할 때 언제나 모자를 쓰는 것으로 유명하다. 모자 착용은 ‘여성은 공개적으로 머리를 보이지 않아야 한다’는 영국의 오랜 전통에서 비롯됐다고 한다.



핸드백도 현대인에게 없어서는 안 되는 필수품이다. 낮에는 핸드백이 상당히 기능적인 역할을 하므로 필요에 따라서는 큰 가방을 들 수도 있고 서류 가방을 들 수도 있어 크기는 별로 문제가 되지 않는다. 하지만 저녁에는 크기와 소재까지도 신경을 써야 한다. 가죽 제품이 아닌 작은 백을 드는 것이 에티켓이며 내부 소지품은 깔끔히 정리해두는 게 좋다. 백을 열었을 때 내용물이 뒤죽박죽돼 있어 다 쏟아 놓고 찾는 모습은 별로 아름답게 보이지 않는다.


여성은 핸드백을 늘 갖고 다니는 것이 예의지만 지인 집에 초대받아 친한 사람들끼리 식사를 할 때는 거실에 놓고 식당으로 가도 되며 식사 후 다시 거실로 돌아왔을 때 핸드백을 챙기면 된다. 남성은 혹시 가방을 들고 왔다면 현관에 들어서면서 입구에 둔다. 레스토랑이나 연회 등에 참석할 때 여성의 경우 핸드백에는 화장품이나 손수건 등 항상 곁에 두고 써야 하는 소지품들이 들어 있기 때문에 맡길 수가 없다. 이럴 때 핸드백은 자신의 등 뒤와 의자 뒷받침 사이에 놓으면 된다. 센스 있는 레스토랑에서는 여성 핸드백을 놓거나 넣을 수 있는 핸드백 받침대나 바구니 등을 가져다준다.


최정화 한국외대 교수, 한국이미지커뮤니케이션 연구원(CICI) 이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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