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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기타소식] <올어바웃매너> 와인, 잔에 6~7할만 따르고 건배는 눈높이가 적당 [문화일보 2019-12-13]
글쓴이 webmaster 조회 123 등록일 2020.02.10



와인 마실 때 에티켓

술은 남성이 따르는 것이 원칙
생선엔 화이트·육류는 레드…

샴페인, 몸가운데서 따야 안튀어
술 안 먹더라도 먹는 시늉 해야

묵직한 것보다 가벼운 것 먼저
색깔·향기·맛 순서로 음미를


고대 그리스의 철학자 플라톤은 와인이야말로 신이 인간에게 준 최고의 선물이라고 했다. 와인은 성경에도 500여 군데에 언급되는 등 고대부터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많은 사람에게 즐거움을 안겨 주는 ‘신의 물방울’이다.

와인은 알면 알수록 맛이 깊어지며 오래된 친구가 좋은 것처럼 알면 알수록 그윽한 세계에 빠져들게 된다. 우리 일상생활에 깊게 파고든 와인에 대한 기본 상식을 알아 두면 와인을 즐겨 마시는 외국인들과의 만남이 더욱 즐거울 수 있을 것 같다.

기본적으로, 여성들끼리만 식사하는 경우가 아니고는 와인은 남자가 따르는 것이 원칙이다. 서구에서는 술과 빵은 남성이 담당한다.

식사 코스를 중심으로 와인을 분류했다. △식전주(aperitif) : 식사 전 식욕을 돋우기 위해 마시는 술로서 포르토·화이트 와인에 카시스 베리 즙을 섞은 키르, 칵테일 △화이트 와인 : 생선 먹을 때 함께 마시며 차게 해서 마신다. 보르도, 샤블리, 모젤 등 △레드 와인 : 고기와 함께 마시며, 상온에 보관했다 마신다. 보졸레, 보르도, 부르고뉴 등 △스파클링 와인(sparkling wine) : 샴페인이 대표적이며 주로 축하연이나 행사 때 마신다.



위 와인 중 샴페인을 마실 때는 고려할 게 많다. 샴페인을 터뜨리는 소리가 너무 큰 것보다는 작은 소리가 좋다. 샴페인 병을 45도 경사지게 한 후 자신의 몸 가운데에 오게 한 상태에서 터뜨려야 옆 사람들에게 와인이 튀지 않는다. 샴페인은 건배용이므로 술을 안 마시는 사람도 한 모금 마시는 시늉을 하는 것이 좋다. 건배(toast) 시에는 술잔을 너무 높이 올리지 않고 눈높이 정도까지 올린다.

와인 서빙의 원칙은 다음과 같다. △Dry before Sweet : 달콤한 와인보다는 드라이 와인을 먼저 △White before Red : 묵직한 레드와인보다는 가벼운 화이트 와인을 먼저 △Young before Old : 오래된 와인보다는 얼마 안 된 와인을 먼저.

음악의 3요소에 멜로디, 리듬, 하모니가 있듯이 와인에도 색깔, 향, 맛의 3요소가 있다. 와인을 마실 때는 우선 색깔을 보고, 이어 향기를 맡고, 그다음 맛을 보니 눈, 코, 입, 목의 순서로 음미하는 게 좋다.


글라스에는 많아야 6∼7할 정도만 와인을 따른다. 술잔에 가득 따라야 정이 넘친다고 하는 한국의 술 문화와는 많이 다르다.

최정화 한국외대 교수, 한국이미지커뮤니케이션 연구원(CICI) 이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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