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최정화 랑데부 "파리에서 주말은 이렇게? 오페라에서 데뷰한 나! 프리마돈나가 된 사연 알고보니ㅋㅋ? How to spend a weekend in Paris? My Opera debut?!"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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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webmaster | 조회 | 981 | 등록일 | 2022.09.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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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지앵들은 주말을 어떻게 보내는지 궁금하죠? 제가 파리 한복판에서 버스킹을 했다니 믿어지세요? 정말 기습적으로 깜짝 놀랄만한 일이 일어났답니다. 저도 태어나 처음 겪은 일이라 아직도 그 순간 생각하면 아찔하지만(?) 어떻게 ... 우리 영상으로 같이 볼까요? 뉴 핫플인 마레 지구에 갔다가 무려 8개 노선이 총집합하는 파리 도심의 주요 환승역인 샤틀레 레 알역에 왔다가 오감이 즐거운 프랑스 볼거리(?)에 시간가는 줄 모르고 구경을 했답니다. 유동인구가 엄청난만큼 지하 공간을 쇼핑 센터와 재밌는 공연도 하는 문화공간 ‘포럼 데 알’로 멋지게 꾸며 놓았네요. 밖에 나와보니 아이들이 분수대에서 시원한 물을 한껏 맞으며 장난을 치고 있는데, 날씨가 너무 더워 저도 첨벙 뛰어들고 싶었답니다. 이렇게 주말을 만끽하는 시민들을 보니 이것이 진정 삶의 여유인가 싶네요. 여기까지는 저도 여느 파리지앵과 마찬가지로 여유롭게 파리의 낭만적인 주말을 보내고 있었지요. 걷다보니 드디어 한국인들에게 가장 사랑받는 관광지 중 하나인 오페라 광장에까지 왔는데, 여기서 길거리 가수의 기습 초청을 받아 파리에서 아리랑 노래를 부르는 가문의 영광(?)을 얻었답니다. 아니~ 제가 버스킹을 그것도 파리 한복판에서 하리라곤 누가 생각했겠어요... 각종 영화와 뮤직 비디오에 자주 등장하는 센 강변의 퐁 뇌프 다리도 다녀왔는데, 저 멀리 에펠탑도 보이고 강변에서 자전거를 타는 사람들이 아주 많았습니다. 엘레강스한 도시속에서 여유롭게 살아가는 파리 시민들의 일상 궁금하시죠? 영상에서 만나요~ Today I went to the Chatelet Les Halles, a major train hub in Paris and one of the largest underground stations in the world! As there is a lot of foot traffic here, there's a large underground shopping center, a plaza area where there are performances, and more, with 'Forum des halles' Outside, children were playing in the fountains. It was so hot that I wanted to join them as well. It was relaxing to see all the people having a great time outside like this on the weekend. We then went to one of the most popular tourist sites, the Paris Opera! I was honored to be invited by a busking performer to sing, and I sung Arirang~ Let's take a look together, at the elegant city of Paris. https://www.youtube.com/watch?v=PjcNvYfHTiQ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