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Korea CQ 회원여러분,
 
활기찬 금요일 보내고 계시길 바랍니다.

어제 Korea CQ 6월의 와인클럽이 파크하얏트 서울의 이탈리안 레스토랑 코너스톤에서 열렸습니다.
  
6월의 와인클럽은 Korea CQ 15기 회원이신 방효진 DBS 은행 코리아 대표님과 Korea CQ 17기 회원이신 황승원 DBS 은행 코리아 전무님의 후원으로 진행 되었으며, James Bemowski, Jean Manuel Spriet, Sandrine Spriet, Bill Miner, Lissa Miner, Christophe Piganiol, Susan Ling, Didier Beltoise, 설도원 박민선, 홍형택, 박소윤, 송시은, 하주현, 이현주, 홍정욱, 정이안, 최정화님께서 참석 하셨습니다.

코너스톤은 전면 유리창을 통해 들어오는 풍성한 자연광으로 편안하면서도 로맨틱한 분위기 속에서 참나무 화덕에서 구운 최상급 육류와 신선한 해산물, 홈메이드 파스타와 디저트 등을 즐길 수 있는 호텔의 메인 레스토랑입니다.

회원 여러분께서는 삼삼오오 도착하시어 이탈리아어로 ‘아름다운 경관’이라는 뜻을 가진 샴페인 ‘벨리비스타’를 마시며 반가운 인사를 나누었습니다.

구운 미니 페퍼에 염소 치즈와 루꼴라를 곁들인 메뉴와 입안을 꽉 채우는 느낌과 동시에 우아하고 균형잡힌 상큼한 드라이함을 느낄 수 있는 ‘폰타나프레다 가비 디 가비’로 본격적인 디너가 시작되었습니다.

코너스톤에서 적극 추천한 관자, 조개, 새우가 어우러진 스파게티 스콜리오와 레드 베리와 바이올렛 향이 나는 ‘산펠리체 일 그리지오 키안티 클라시코’로 저녁만찬으로 모임의 분위기는 더욱 무르익어갔으며 상큼한 맛에서 깊은 맛으로 이어지는 목 넘김에 모두 매료되었습니다.

뒤어어 풍부하고 깊은 맛과 끝에 남는 여운이 일품인 ‘바롤로 세라룽가 루이지 삐라’와 커피소스를 곁들인 호주산 오하규 등심과 팟 로스트로 분위기는 더욱 훈훈해졌으며 회원들께서는 모두 음식과 와인의 조화에 감탄을 금치 못하셨습니다.  

방효진 대표님의 와인 소개와 황승원 전무님의 이탈리아어를 곁들인 와인 설명에 더불어 참석한 회원들이 돌아가며 와인의 맛과 풍미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풍성한 6월의 와인클럽이 되었습니다. 

식후주로는 ‘바론 리카솔리’가 준비되어있었으며 더불어 방효진 대표님께서 직접 담그신 정성스런 디저트 와인도 함께 나누었고 참석하신 회원 모두에게 디저트 와인을 보내주시기로 하여 감동을 더하였습니다.

Korea CQ 와인클럽을 위해 와인을 후원해주시고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배려 해 주신 방효진 대표님과 황승원 전무님께 깊이 감사 드리며, 알차고 즐거운 저녁을 만들어주신 회원님들께 다시 한 번 감사 드립니다.
 
다음 와인클럽은 2015년 9월 10일 양영호 NGS Global 한국 대표님의 후원으로 열릴 예정이며, 장소와 자세한 사항은 정해지는 대로 공지해 드리겠습니다.
 
늘 성원 해 주시는 회원 여러분께 다시 한번 감사 드리며, 남은 하루도 즐겁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CQ 와인클럽 회장   James Bemowski, 황해령 올림

더 많은 사진은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https://goo.gl/photos/M4pBQqtd5YnnHVFQ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