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Korea CQ 회원 여러분,

한 주의 마지막인 금요일, 활기차게 보내고 계시기를 바랍니다.

어제 19일, 청담동에 위치한 깔끔하고도 정갈한 한정식과 와인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애류헌에서 Korea CQ 와인클럽이 열렸습니다.

6월의 와인클럽은 Korea CQ 4기 권기찬 웨어펀 회장님께서 후원하셨으며,

권기찬, 황해령, 심재혁, 설도원, 이창주, 박재우, 양조셉, 최용원, 정지원, 하주현, 정이안, 이현주, 박민선, 김윤희, 최정화, Samia Mounts, Didier Beltoise 회원님께서 참석하셨습니다. 또한 Special guest로 미플러스 치과 원장이신 이진민 원장님과, Heinz Kuenzi 엔지니어님, 이케아 한국 점장이신 Cecilia Johansson님과 부군 되시는 Roland Idemyr님께서 자리를 빛내주셨습니다.

회원 여러분들께서는 시간에 맞추시어 애류헌에 도착하셨고, 윈스턴 처칠이 사랑했던 샴페인인 '뵈브 끌리꼬 옐로우 라벨'을 맛보시며 그간 밀렸던 담소를 나누셨습니다. 뵈브 끌리꼬 옐로우 라벨은 부드러우면서도 드라이한 맛이 잘 조화된 빈티지 샴페인으로, 과일 향이 풍부하게 느껴지는 샴페인입니다. 

Korea CQ 와인클럽을 위해 애류헌에서 특별히 준비한 16가지에 달하는 맛깔스러운 한식 요리와 함께 잭슨 패밀리 와인의 고급 브랜드인 Artisan & Estate의 '프리마크 아비 샤르도네'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와인 디너가 시작되었습니다. 밝은 연두색의 '프리마크 아비 샤르도네'는 사과, 바나나, 복숭아와 같은 산뜻한 과일 아로마와 바닐라, 코코넛의 조화로 더욱 깔끔하고 깊은 풍미를 느낄 수 있는 화이트 와인입니다.

심재혁 총 동문회장님의 ‘Beautiful ladies, Wonderful to our life’ 라는 멋진 토스트와 함께 더욱더 분위기는 무르익어 갔습니다.

뒤이어 뛰어난 품질로 유명하며, CEO들이 가장 애호하는 와인으로 선정된 일명 수퍼 토스카나 와인 '티냐넬로'는 애류헌에서 준비한 음식과 환상적인 궁합을 이루었으며, 회원님들께서는 와인의 풍미를 즐기시며 각자의 와인경험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셨습니다.

특별히 이날의 호스트이셨던 권기찬 회장님께서 가장 좋아하는 레드 와인으로 '티냐넬로'를 꼽아주셨으며, 모든 회원 여러분들께서 함께 ‘티냐넬로’를 외치시며 분위기는 더욱더 무르익어 갔습니다.

식후주로는 짙은 노랑색의 시원한 레몬향이 매혹적인 '보테가 리몬치노 그라빠'가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달콤한 케?, 과일, 아이스크림과 잘 어울리는 싱그러운 레몬향의 '보테나 리몬치노 그라파'는 이번 6월 와인클럽은 상큼하게 마무리 해 주었습니다.

Korea CQ 회원 여러분들을 위해 와인을 후원해주신 권기찬 회장님과 특별히 자리를 빛내주신 이진민 원장님, Heinz Kuenzi 엔지니어님, Cecilia Johansson 점장님, Roland Idemyr님과 또한 즐거운 자리를 만들어주신 회원님들께 다시 한 번 감사 드립니다.

다가오는 8월 와인 클럽은 홍형택 동아시아재단 사무국장님 & 박민선 더맑은 클리닉 원장님, 10월 와인클럽은 이현주 디자인온 대표님 & 박소윤 레모네이드&Co 대표님, 12월 와인클럽은 맹주현 드림웰페어 이사님 & 송시은 연치과 원장님의 후원으로 열릴 계획이며, 장소 및 일정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정해지는 대로 공지해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CICI 신혜수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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