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Korea CQ 회원 여러분, 

12월 7일 Korea CQ 겨울맞이 총 동문모임이 그랜드하얏트서울 남산 Ⅲ룸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모임의 컨셉인 레드&그린로 멋을 내신 회원분들께서는 시간에 맞추어 도착하시어 샴페인을 즐기며 안부인사와 담소를 나누셨습니다.

CICI 최정화 이사장님의 환영 인사로 행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었습니다. CICI 소개 영상을 보며 회원들께는 지난 추억을 돌아보는 시간과 CICI의 한국이미지 알리기 활동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어서 Korea CQ 포럼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한국 문화를 배우고 세계와 소통하는 데 기여한 분들께 상장을 수여하는 시상식이 진행되었습니다. 

Korea CQ 훈훈한 동문상은 방효진 DBS 은행 코리아 대표님, Korea CQ 손에손잡고상은 어완 뷜프 네슬레코리아 대표님, Korea CQ 협력상은 H.E. Peteris Vaivars 주한 라트비아 대사님께서 수상하셨습니다.

다음으로, Korea CQ 회원으로 활동해주신 H.E. Clare Fearnley 뉴질랜드 대사님께서 곧 임기를 마치시고 중국으로 가시게 되어 farewell 영상을 함께 보며 그간 CQ와 함께 하셨던 순간을 다 함께 되돌아 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어서 H.E. Arslan Hakan Okcal  터키대사님께서도 곧 임기를 마치시고 본국으로 돌아가시게 되어 대사님 내외분의 farewell 영상을 보며 추억을 되돌아 보았습니다. 영상 시청 이후, 대사님들께서는 그간의 추억들을 회상하시며 아름다운 고별사를 전달해주셨습니다.

고별사를 마친 뒤 H.E. Peteris Vaivars 주한 라트비아 대사님, 방효진 DBS은행 코리아 대표님, 김원수 전 유엔 사무차장님의 유쾌한 건배제의로 식사가 시작되었습니다.

회원들께서는 이 날을 위해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특별히 준비해주신 코스 만찬을 맛보며 웃음과 즐거움이 가득한 시간을 보내셨습니다.

행운권 맛보기 추첨과 함께 디저트를 맛보며 그간 CQ 회원들께 있었던 좋은 소식을 나누며 서로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뒤이어 지난 CQ 포럼과 한국, 세계 문화에 대한 관심을 느낄 수 있었던 Korea CQ Quiz Night을 통해 분위기가 무르익어갔습니다. 열정적인 참여와 순발력으로 이자스민 헤리티지 문화교육 협회 대표님께서 이날의 퀴즈왕이 되셨습니다.

또한 그림의 그림자를 보고 무엇인지 맞추는 “그림자 맞추기” 게임이 진행되었습니다. 회원들께서는 테이블 별로 Red, Green, Blue, Yellow, Purple, Pink 팀으로 나누어 그 어느 때보다도 열정적으로 게임에 참여하셨고, 치열한 접전 끝에 박재우 원장님의 Red 팀이 승리를 하게 되었습니다.

이어서, 이 날의 하이라이트인 장기자랑 시간이 진행되었습니다.

첫 순서로 이자스민 헤리티지 문화교육 협회 대표님께서 아름다운 목소리로 “Someone like you”를 부르시어 아름다운 목소리에 박수가 끊이지 않았습니다. 다음으로 주한 외교관 합창단원이신 H.E. Yip Wei Kiat 싱가포르 대사님께서 한국 가곡 “사랑으로”을 부르시어 많은 분들의 감탄을 자아내셨고, 이어 이병언 한국일보 고문님의 가창력이 돋보이는 Neil diamond 의 Sweet carolina무대가 이어졌습니다. 마지막으로 하주현 나오스 그룹 코리아 대표님께서 바비킴의 “사랑 그놈”으로 풍푸한 가창력과 감미로운 목소리를 보여 주셨습니다.  

인기상 투표가 마무리되었고, 이 날의 장기자랑 베스트 퍼포머상은 한국의 아름다운 가곡을 불러주셔서 한국 사랑을 보여주신 H.E. Yip Wei Kiat 싱가포르 대사님께서 받으셨습니다. 

또한 드레스 코드인 레드 or 그린을 완벽하게 소화하신 박해원 꼬달리 한국지사장님과 Bill Miner 쉐브론 코리아 회장님께서 베스트 드레서로 선정되셨습니다.

마지막으로 CQ 회원들께서 모두 기다리셨던 경품 추첨 시간이 진행되었습니다. 행운의 주인공이 되신 분들께도 축하의 말씀 드립니다.

아울러 행운권 경품을 후원해주신 박해원 대표님, 노준섭 대표님, 김선희 대표님, 한윤주 대표님, 하주현 대표님, Yann Le Bourdon 대표님, Didier Beltoise 대표님, H.E. Clare Fearnley 뉴질랜드 대사님, H.E. Bader Mohammad IbrahimAl-Awadi 쿠웨이트 대사님 그리고 참석자 분들에게 슬림나인 스타킹을 준비해주신 맹서현 대표님께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

마지막으로 바쁘신 일정에도 불구하고 이날 행사에 참석해주신 Korea CQ 회원님들, 매끄러운 통역을 맡아주신 정효진 통역사님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참석해주신 모든 회원 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 전하며, 앞으로도 회원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활발한 참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Korea CQ 총동문회 

더 많은 사진은 아래의 링크를 확인해주십시오.

https://photos.app.goo.gl/WlW23OGzZp5zd3D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