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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Korea CQ - 이윤신 회장님의 도자기 강연 후기
글쓴이 webmaster 조회 7180 등록일 2015.10.29
첨부파일

안녕하십니까? Korea CQ 회원 여러분,
 
활기찬 하루 보내고 계신지요

10월 27일에는 가회동에 위치한 이도아르쎄에서 이도 이윤신 회장님의 ‘세계의 도자사’ 강연이 진행되었습니다.
 
이날에는 H.E. Jasem Albudaiwi, 이윤신, Alexandra Prasetio, 써니한, Pinar Okcal, 정이안, Francois Provost, 최정화, Didier Beltoise, 박재우, Gilles Ouvrard님과 정태남, Francois Lecomte, Stephanie Lecomte님께서 특별히 참석하시어 자리를 빛내주셨습니다.

회원 여러분께서는 삼삼오오 한국의 아름다움이 물씬 느껴지는 가회동에 위치한 이도아르쎄에 도착하시어 모락에서 정성스레 준비해주신 맛있는 한식 도시락으로 즐거운 저녁 시간을 가지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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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 후, 이도아르쎄 3층 Yido Gallery에서 이기조, 이영호, 이종민, 최홍선 작가의 백자 전시 ‘네 가지의 백색’을 관람하고 2층 Yido Hands에서 이도의 유리 작품들을 1층 Yido Pottery에서 도자기 작품들을 둘려보면서 한국 자기의 아름다움을 다시 한 번 실감하고 문화적으로 풍부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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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가 끝난 후, 회원 여러분들은 윤실에 모이셨고 본격적으로 이윤신 회장님의 도자기 강연이 시작되었습니다. 이윤신 회장님께서는 이도의 시작과 역사에 대한 설명과 더불어 중국에서부터 시작된 도자기의 역사를 간단하고 재미있게 설명해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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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연 중간에 회원 여러분들의 열정적인 질문으로 즐거운 강연이 되었고 이윤신 회장님의 도자기에 대한 열정과 핸드메이드 도자기의 글로벌화를 위한 노력이 회원 여러분께 고스란히 전해진 유익하고 알찬 강연이었습니다.

친절한 초대와 회원분들께 흥미로운 강연을 해주신 이윤신 회장님과, 즐거운 시간을 만들어주신 회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또한 강연의 동시 통역을 도와주신 박수정 통역사님께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

이윤신 회장님의 강의록을 아래 첨부하오니 확인 부탁 드리겠습니다.

오는 11월 24일에는 김현유 구글 상무님의 ‘실리콘밸리의 일하는 문화’ 강연이 H.E. Wei Kiat Yip 대사님의 초대로 싱가포르 대사관저에서 열릴 예정이며

12월 1일에는 Korea CQ 겨울맞이 총 동문모임 및 CQ 20기 졸업식이 The Raum에서 열릴 예정이니 회원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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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행복 가득한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Korea CQ 김수연 올림



 더 많은 사진은 아래의 링크를 확인해 주십시오

https://goo.gl/photos/9wYTJkSJp1o8upqW7
 

<세계의 도자사 World History of Ceramics>
 

-어떻게 도자기를 시작하였나? 1977년도에 도자기 시작, 38년동안 흙을 만졌었음. 대학 시절에 처음 도자기를 만들었을 때의 감동을 잊지 못하여 도자기의 길을 시작하였다.
 
-이도의 뜻은 Yi Yoonshin ‘Yi’, 도자기의 ‘도’. 이렇게 ‘이도’가 시작되었다.
 
-도자기를 안 사용해본 많은 사람들이 도자기는 ‘쓰기 어려운 것, 관리하기 어려운 것’ 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지만, 도자기는 식기세척기에서도 사용 가능하다. 이러한 도자기에 대한 이야기를 널리 알리는 것이 중요하다 생각한다.
 
-중국에서 1700년전 물을 흡수하지 않는 최초의 흙 그릇인 청자가 등장하였었다.
 
-고려의 청자는 세계에서 두 번째로 자기 생산을 하였고, 조선시대때에는 소박하고, 맑은 흰빛을 띄는 백자 생산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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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자기가 전파된 과정으로는 이슬람 -> 중국 -> 고려 -> 일본 -> 유럽의 순으로 전파가 되었다.
 
-도자기의 일반 자기의 차이는 도자기에는 품격이 있고, 따뜻한 느낌이 든다. 공장에서 찍어낸 일반 자기와는 차이가 있다.
 
-‘이도’만이 가지는 장점, 다른 브랜드와의 차이점은 바로 ‘디자인’이라고 생각한다. ‘이도’에서는 특별히 투톤을 사용하여 도자기를 만든다. 유약을 바르고, 바르지 않고의 차이로 자연스러운 투톤을 만드는 것이다. 자기를 최대한 Simple하게 만들어, 음식을 더욱 돋보이게 하는 것이 이도만의 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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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Yido)는 이윤신 회장이 직접 디자인 하고, 전 공정을 수작업으로 진행하는 프리미엄 수공예 도자브랜드이다. 이도 그릇은 지난 2010년부터 세계적인 미슐랭 스타 셰프 ‘장 조지’가 선택한 그릇으로 미국 PBS 미국 공영방송 ‘김치연대기’에서 유명세를 얻었다. 이도는 최근에  ‘2015밀라노엑스포 한국관’의 공식 후원사 였으며, 한불 수교 130주년을 맞아 ‘이윤신 개인전’ <이윤신_흉내 낼 수 없는 일상의 아름다움>을 개최하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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