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rtin Tricaud HSBC 은행장님께서 다시 함께해요상을,

 정지원 KCMI 대표님께서는 볼수록 매력 있는 회원에게 드리는 볼매상을,

그리고 Joris Dierckx BNP Paribas Korea 대표님께서 Korea CQ 대상을 수상하셨습니다.

수상하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 번 축하 드립니다.

시상식을 마친 뒤에는 대사님께서 특별히 준비해 주신 노보텔 앰배서더 호텔의 뷔페로 저녁 만찬을 즐겼으며,

Korea CQ 모범생을 가리는 퀴즈로 활기찬 분위기가 다시 이어졌습니다.
 

이 열기를 이어 이 날의 하이라이트, 숨은 장기를 선보일 장기자랑이 박무종 Korea Times 사장님의 무대로 시작되었습니다.
 
'It’s now or never'로 엘비스 프레슬리를 능가하는 노래 실력과 무대 매너를 보여주셔서,

모든회원들의 이목이 집중되는 순간이었습니다.

그 다음으로 Susan Ling 캘리스트리인터내셔널 대표님의 ‘일양적월광(一樣的月光)’ 무대가 이어졌고,

보컬리스트 출신답게 에너지 넘치는 무대를 보여주셨습니다.
 

 
100개 이상의 악기를 소지하고 계신다는 악기 마니아 방효진 DBS Bank Korea 대표님은

Native American Flute으로 Mark Holland의 First Snowfall을,

색소폰으로 Kenny G.의 Loving You를 연달아 연주는 열정을 보여주셨습니다.

또 회원님들의 노래 반주에 즉흥 연주를 더해 주셔서, 대표님의 음악적 재능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Korea CQ의 젊은 피’라는 별명을 갖게 된 정지원 KCMI 대표님은 비틀즈의 ‘In My Life’를 부르셨고,

노래에 담긴 추억과 더불어 CICI와 Korea CQ 회원님들을 향한 애정어린 감성을 나눠주어 더욱 훈훈한 시간이었습니다.

 
 
Christophe Piganiol Zuellig Pharma Korea 대표님은 프랑스대사관저에서의 모임을 기념하며

Frank Sinatra의 ‘I love Paris’를 부르셨습니다.

그리고는 완벽한 컨셉 연출을 위해 의상을 바꿔 입으시고,

지붕위의 바이올린 주제가였던 ‘If I were a rich man'을 부르셨습니다.

마치 한 편의 뮤지컬을 보는 듯 하여 모든 회원들의 감탄을 자아내는 무대였습니다.

 
 
'한국의 이문세’로 열화와 같은 성원을 자아냈던 양조셉(대표, 뷰로베리타스)님은

직접 기타 연주를 하시며 이문세의 ‘옛 사랑’과 Eric Clapton의 ‘Wonderful Tonight’를 불러 주셨고습니다.

회원님들의 감성과 낭만을 자극하기에 충분한 무대였습니다.

그리고 이어서 ‘김치 블루스’로 한국인과 외국인 모두에게 유쾌한 순간을 선사하셨습니다.

 
 
장기자랑의 마지막 무대로 H.E. Aram Cisneros 주한 파나마 대사님과 Beatrice Dierckx님의 열정적인 살사가 선보여졌습니다.

두 분의 환상적인 호흡으로 모두들 살사 리듬에 빠져드는 순간이었습니다.
 
 

또한 많은 회원님들이 기대하셨던 경품 추첨 순서도 진행되었습니다.

경품을 후원해 주신 Didier Beltoise 대표님, 심재혁 회장님,

최용원 회장님, 최정화 이사장님, 권기찬 회장님, 강인순 상무님, 박소은 전무님, 김지연 대표님, 맹주현 대표님께 감사 드리며,

행운을 얻어 가신 모든 분들께도 축하 드립니다.
 
 
100%의 출석률을 기록하고 그 어느 때보다 흥이 넘치는 시간을 만들어 주신 모든 회원님들께 감사 드리며,

특별히 진행과 통역으로 수고해 주신 홍미경 부사장님과 임향옥 교수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내년 2월 27일에 시작될 Korea CQ 17기 활동에도 회원님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Korea CQ 총동문 회장 심재혁

CICI 이사장 최정화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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