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Korea CQ 회원여러분,
  

어제 Korea CQ 4월의 와인클럽이 서래마을의 대표 맛집 스와니예에서 열렸습니다.
   

4월의 와인클럽은 Korea 16기 회원이신 정지원 KCMI 대표님과 김윤희 올리버스윗 대표님의 후원으로 진행 되었으며, 황해령, 박재우, 박민선, 홍형택, 이현주, 박소은, 박소윤, 송시은. 고영하, 양조셉, 최정화, James Bemowski, Susanne Bemowki, Bill Miner, Lissa Miner, Christophe Piganiol, Beatrice Dierckx, Didier Beltoise 님께서 참석 하셨습니다.
  

스와니예는 ‘완성도가 높은’, ‘잘 만들어진’ 이란 뜻의 프랑스어로 자신만의 특색있는 음식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이준 쉐프의 레스토랑입니다.
  

쌀쌀한 봄바람이 부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회원 여러분들께서는 시간에 맞추시어 스와니예에 도착하셨고 '니노 프랑코 발도비아데네 프로세코 수페리오레 DOCG 루스티코'의 부드럽고 신선한 맛을 맛보시며 그간 말렸던 담소를 나누셨습니다.

김치 레디치오와 로메스코, 삼겹살이 어우러진 김장날 겉절이 메뉴와 프랑스 남부 론 밸리 남쪽 끝인 떼루아에서 장인들만의 특별한 방법으로 수확이 되어 꽃향과 우아한 여운을 느낄 수 있는 ‘론 파라독스 꽁드리유’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와인 디너가 시작되었습니다.
 
 
스와니예 이준 쉐프가 특별히 준비한 계란과 달팽이가 어우러진 스와니예 오는날 달팽이, 풍부한 풍미가 느껴지는 녹두전과 함께 밝고 투명한 연한 초록 색을 띠는 ‘조셉 멜로 상세르 블랑 라 그라브리에르’를 곁들인 저녁만찬으로 모임의 분위기는 더욱 무르익어갔습니다.


  
 

또한  참석한 회원들이 돌아가며 유머 넘치는 토스트를 하여 재치 있는 건배제의를 해주셔 더욱 흥이 넘치는 4월의 와인클럽이 되었습니다. 
 
 
뒤이어 이탈리아 알바 지역의 진한 과일향과 루비색을 띄어 고기, 스파이시한 치즈와 잘 어우러지는 ‘프라텔리 지아코사 바르베라 달바 DOC 2012’로 4월의 와인클럽의 분위기가 더욱 화기애애해졌습니다.
 

 식후주로는 10~15년간 숙성시킨 제품으로 향과 맛의 조화가 절묘한 고급 브랜디인 ‘사마랑스 XO'가 준비되어있었습니다. 풍부한 사마랑스 XO의 풍미를 즐기며, Korea CQ 4월의 와인클럽이 마무리 되었습니다.
 
 
Korea CQ 와인클럽을 위해 와인을 후원해주시고 정지원 대표님과 김윤희 대표님께 께 감사 드리며, 즐거운 저녁을 만들어주신 회원님들께 다시 한 번 감사 드립니다.
 
 
다음 와인클럽은 2015년 6월 18일 방효진 DBS은행 코리아 대표님의 후원으로 열릴 예정이며, 장소와 자세한 사항은 정해지는 대로 공지해 드리겠습니다.
 
 
늘 성원 해 주시는 회원 여러분께 다시 한번 감사 드리며, 남은 한 해도 하루하루 즐겁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CQ 와인클럽 회장   James Bemowski, 황해령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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