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Korea CQ 회원 여러분,

11월 25일 강남의 럭셔리 소셜베뉴 라움에서 Korea CQ 겨울맞이 총 동문모임 & 18기 졸업식이 열렸습니다. 회원 여러분께서는 시간에 맞추어 라움에 도착하셨고 그간 밀렸던 담소를 나누며 리셉션 시간을 가지셨습니다.



제일 먼저 Korea 18기 회원들의 활동사진을 보며 즐거웠던 추억들을 다시 한 번 되돌아보았고 Korea CQ 18기 활동에 열성적으로 참여해주신 회원님들과 CQ동문들께 상장을 수여하는 시상식이 진행되었습니다.

Korea CQ 개근상은 김석범 HSBC 상무님, 얼리버드상은 John McPhee AIG 한국 지사장님, 훈훈한 동문상은 방효진 DBS 은행 대표님, 그리고 대상은 H.E. Jasem Albudawi 주한 쿠웨이트 대사님께서 수상하셨습니다.

상장 수여가 끝난 뒤, Korea CQ 와인클럽 회장이신 황해령 대표님의 건배제의로 식사가 시작되었고 라움에서 특별히 준비한 양식 코스는 송년의 밤을 더욱더 풍성하게 만들어주었습니다.

달콤한 디저트가 나올 때쯤, 그 간 회원님들께 있었던 좋은 소식을 나누며 서로 축하하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 다음으로는 Korea CQ 18기에 대한 회원님들의 관심과 얼만큼 집중하였는지를 확인하는 퀴즈가 이어졌고 매 포럼마다 적극적이고 참여하셨던 김석범 HSBC 상무님께서 이 날의 퀴즈왕이 되셨습니다. 

또한 이날에는 회원 분들의 숨은 끼를 엿보는 장기자랑 시간이 준비되어있었습니다. 정지원 대표님의 노래를 시작으로 권기찬 회장님, 박동훈 부사장님, 작년 인기상 주인공인 Christophe Piganiol 사장님 내외까지 모든 분들께서 열창해 주셨습니다. 정이안 원장님께서는 아름다운 의상을 입고 고운 목소리로 오페라를 불러주셨습니다. 또한 방효진 대표님의 깊이있는 색소폰 연주, 양조셉 대표님의 감미로운 기타연주에 모두가 흠뻑 빠졌습니다. Beatrice Dierckx님과 Didier Beltoise대표님의 신나는 락앤롤 댄싱을 마지막으로 흥겨운 장기자랑 시간은 마무리 되었습니다.

이 날 인기상은 정이안 원장님께 돌아갔고 원장님께서는 앵콜곡으로 ‘그리운 금강산’을 열창해주셨고 회원 분들께서는 기립박수로 답해주셨습니다. 베스트드레서에는 강렬한 레드 팬츠를 입고오신 정지원 대표님과 아름다운 레드 원피스를 입고오신 Beatrice Dierckx님이 선정되셨습니다.

이어서 내년 2월 24일부터 시작되는 Korea CQ 19기 프로그램이 소개되었고 이 날 스페셜 게스트로 함께 해 주신H.E. Aslan Hakan Okcal 주한 터키 대사님을 비롯하여 많은 분들께서 다가오는 CQ 19기 프로그램에 관심을 보이셨습니다.

마지막 순서는 CQ 회원 분들께서 후원해주신 물품으로 경품 추첨이 진행되었습니다. 물품을 후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 전하며 행운의 주인공이 되신 분들께도 축하의 말씀 드립니다. 빈 손으로 돌아가는 회원들이 없게끔 모든 회원에게 정성스레 포장된 머그컴을 선물해 주신 권기찬 회장님께 감사 드립니다.

마지막으로 졸업을 맞으신 Korea CQ 18기 회원님들과 바쁘신 일정에도 불구하고 참석해주신 CQ 회원님들, 그리고 진행과 통역을 맡아주신 홍미경 회원님과 임향옥 회원님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더불어, 라움에서 Korea CQ 겨울맞이 총 동문 모임 & 18기 졸업식을 열 수 있도록 배려해주신 박성찬 회장님께 감사 드립니다.

Korea CQ 19기에 관심 있으신 분들이나 주변에 회원으로 추천하고 싶은 지인이 있으시면 사무국 (02-424-0049)으로 연락주시기바랍니다.

감사합니다.

Korea CQ 총동문회장 심재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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