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Korea CQ 회원여러분,
 
어제 Korea CQ 2월의 와인클럽이 필동에 위치한 레스토랑 24번가에서 열렸습니다.
 
2월의 와인클럽은 CQ 6기와 11기 회원이신 박민선 더 맑은 클리닉 원장님과 CQ 10기 회원이신 홍형택 동아시아재단 사무국장님의 후원으로 진행되었으며 James Bemowski, Susanne Bemowski, Sandrine Spriet, Christophe Piganiol, Susan Ling, Johan Vandromme, 황해령, 방효진, 정지원, 박소은, 박동훈, 서혁진, 양영호, 박재우, 최정화님께서 참석 하셨습니다.
 
회원 여러분께서는 레스토랑 24번가에 도착한 뒤 POMMER Brut Royal의 섬세한 기포를 즐기며 반가운 인사를 나누셨습니다.

에피타이저로 제공된 레몬 드레싱 석화와 샴페인의 마리아쥬를 맛보는 것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디너가 시작되었습니다.
  

회원 여러분께서는 프로슈토 메론과 믹스 샐러드 & 자몽과 허브에 마리네이드된 생연어 세비체를 바닐라 향기와 산미를 즐길 수 있는 Kendall-Jackson Vintner’s Reserve Chardonnay 2013과 함께 즐기셨습니다. 

Christophe Piganiol 쥴릭파마코리아 대표님께서는 Kendall-Jackson Vintner’s Reserve Chardonnay 2013이 풍미가 강한 생선과 잘 어울리며 특별히 오늘 준비된 생연어 세비체와의 조합이 훌륭하다는 칭찬을 아끼지 않으셨습니다. 

홍형택 사무국장님의 Tignanello 2010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들으며 벌교 꼬막과 문어가 들어간 토마토 파스타와 수퍼 토스카나 와인의 효시로 알려진 Tignanello 2010을 함께 즐기며 분위기는 점점 무르익었습니다.

더불어 James Bemowski 두산 부회장님께서는 Tignanello 2010을 가장 좋아하는 와인 중 하나이며 James Suckling 와인평론가에게 96점을 받은 질 좋은 와인이라는 설명을 더해주셨습니다.

이어서 Korea CQ 회원이신 레스토랑 24번가 박동훈 대표님께서 추천하신 홍콩식 우럭찜을 맛보며 뒤이어 제공된 스테이크와 산뜻하고 강한 풍미와 오크통과 향신료의 향기가 특징인 Baron Nathaniel 2012를 즐기셨습니다.

마지막으로 홈메이드 스타일의 수제 치즈케이크와 산뜻한 맛과 우아하고 풍부한 아로마를 가지고 있는 SANDEMAN Porto Tawny 10 Years Old를 맛보며 코스를 마무리 하였습니다.

이번 Korea CQ 와인클럽을 후원해주신 박민선원장님과 홍형택 사무국장님께 감사드립니다.

더불어 오늘 모임을 마지막으로 저희 두 사람이 와인클럽 회장직을 내려놓게 되었습니다.

그간 보내주신 회원 여러분의 성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Christophe Piganiol 쥴릭파마 코리아 대표와 정지원 KCMI  와인클럽을 이끌어가게 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지금까지 처럼 와인클럽을 향한 회원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즐거운 저녁을 만들어 주신 회원님들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리며, 오늘 하루도 즐겁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CQ 와인클럽 회장 James Bemowski, 황해령 올림
 

더 많은 사진은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https://goo.gl/photos/nPcbLyc9aLUgJ4Ru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