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12일, 한국이미지커뮤니케이션연구원(CICI)에서 주최하는 ‘CICI Korea 2022 한국이미지상 시상식’이 올해로 18회를 맞이했습니다.

행사 전부터 많은 관심을 보여주었던 2022 한국이미지상 시상식, 그 생생했던 현장의 모습을 CICI 서포터즈 여러분들과 함께 공유합니다.

이번 행사는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여 외국인, 한국인 여론 주도층 99명이 참석했습니다.

CICI의 최정화 이사장님을 비롯한 손경식 CJ그룹 회장, 김동호 강릉국제영화제 위원장, 페데리코 파일라 이탈리아 대사, 필립 터너 뉴질랜드 대사, 알 사아디 자카리야 하메드 힐랄 오만 대사, 이광형 KAIST 총장, 조수미 성악가, 강동한 넷플릭스 VP, 김제덕 선수, 이루마 작곡가, 마포 로르 소리꾼, 디디에 벨투아즈 Cs대표님의 포토 타임이 있었습니다.

최정화 CICI 이사장님 인사말씀으로 한국이미지 시상식이 개막되었습니다.

이어 페데리코 파일라 이탈리아 대사님께서 한 해의 문을 활짝 여는 축하말씀을 해 주셨습니다.

한국이미지 디딤돌상은 독창적인 각본과 창의적 설정이 가득한 연출로 세계적인 신드롬을 일으켜 한국을 문화 콘텐츠 강국으로 우뚝 서게 한 황동혁 오징어게임 감독이 수상하였으며 영상으로 수상 소감을 전했습니다.

한국이미지 징검다리상은 한국의 우수한 콘텐츠를 발굴해 전 세계에 전파했을 뿐만 아니라 한국 콘텐츠 제작 및 지원으로 우리 문화의 뛰어난 경쟁력을 널리 알린 ‘넷플릭스’가 수상하였습니다. 리드 헤이스팅스 넷플릭스 CEO가 영상으로 수상 소감을 전했으며, 한국콘텐츠총괄 강동한 VP가 넷플릭스를 대표하여 수상하였습니다.

한국이미지 주줏돌상은 신이 주신 천상의 목소리로 35년간 전세계 오페라 무대에서 활동하며 깊은 감동을 선사함으로써 한국 이미지 제고에 지속적인 공헌을 한 조수미 성악가가 수상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한국이미지 새싹상은 특출난 재능과 강인한 정신력으로 2관왕을 달성하며 역대 한국 남자 양궁 최연소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에 오른 김제덕 선수가 수상하였습니다.

만찬에 들어가기에 앞서 손경식 CJ 그룹 회장님과 필립 르포르 주한 프랑스 대사님의 건배 제의가 있었습니다.

특별한 한식 만찬을 즐기며 행운권 추첨이 진행되었습니다. 행운을 잡으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축하 말씀을 전합니다.

끝으로 프랑스인 소리꾼 마포 로르가 2022 임인년을 맞이하여 ‘범내려온다’ 및 ‘흥보가’ 판소리 공연을 선보였습니다.

한국이미지상 시상식의 생생한 현장은 뜨거운 언론의 관심과 SNS를 통해 많은 분들께 전해졌으며, 잊지 못할 감동의 순간들을 담아 더욱 많은 분들과 즐거움을 함께하고자 노력하였습니다.

앞으로도 한국이미지커뮤니케이션연구원은 한국을 알리기 위하여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여러분들의 성원과 기대에 힘입어, 내년 CICI Korea 2023 또한 풍성하고 즐거운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할 예정이오니 많은 관심과 후원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