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23일에는 Korea CQ 15기 회원이신 H.E. John Prasetio, Alexandra Prasetio 인도네시아 대사님 내외의 초청으로 인도네시아 대사관저에서 Korea CQ 포럼이 열렸습니다. 

오전부터 부슬부슬 내렸던 봄비는 우아한 대사관저를 더욱더 운치 있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약속시간이 다가오자 반가운 회원님들께서 속속 도착하셨고, 대사님 내외께서는 회원님들을 기쁘게 맞이하여 주셨습니다. 

회원님들은 삼삼오오 모여 대사관저에서 특별히 준비하여 주신 레몬티를 마시며 담소를 나누었고, 모두들 아름다운 대사관저와 예술작품들에 매우 감탄하였습니다.

리셉션 후 디너가 시작 되기 전, 인도네시아 대사님께서는 멋진 축사로 이날 대사관저를 찾은 CQ 회원님들과 초대손님들을 반겨 주셨습니다.

이어 Korea CQ 15기의 활동 영상과 앞으로 다가올 CQ 프로그램을 소개한 뒤 본격적인 디너가 시작되었습니다.

이날은 대사님 내외께서 특별히 준비하여 주신 메뉴를 맛볼 수 있었습니다.

리솔과 치킨 라구 크레페로 시작된 디너는 치킨과 비프 랜더링, 인도네시안 누들 등 정성이 듬뿍 들어간 맛있는 음식들이 차례로 이어졌고, 커피에클레어와 달콤한 과일을 디저트로 마무리 되었습니다.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식사를 마친 후 회원님들께서는 인도네시아 음식과 이를 준비 해 주신 인도네시아 대사님 내외의 배려에 극찬을 아끼지 않으셨습니다.

디저트가 나올 무렵 한국 노래방 체험을 시작하였습니다. 

흥겨운 분위기 속에 시작된 노래방 체험은 ‘강남 스타일’을 선곡하며 분위기는 더욱더 달아올랐습니다.

모두가 숨겨진 가무 실력을 뽐내며 웃음이 끊이지 않았던 노래방 체험의 마지막에서는 모두들 한마음이 되어 ‘We are the world’를 합창하였고, 마지막 곡으로 ‘YMCA’를 부르며 다같이 춤을 추며 즐겁게 마무리 되었습니다.

바쁘신 와중에도 함께 해 주신 회원님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인도네시아 음식과 노래방까지 세심한 배려를 아끼지 않으신 H.E. John Prasetio, Alexandra Prasetio 대사님 내외께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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