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Korea CQ 회원여러분,

9월 22일, 맛집으로 정평이 난 모던 한식 레스토랑 민스키친을 방문하였습니다.

네덜란드에서 바순을 전공하면서 한식의 매력에 푹 빠져, 요리를 시작하셨다는 김민지 셰프님의 한식사랑을 민스키친에서 듬뿍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 날은 James Bemowski 두산그룹 부회장, Susanne Bemowski, Francois Provost 르노삼성자동차 대표, Johan Vandromme 주한유럽연합대표부 일등 참사관, Didier Beltoise Cs 대표, 김현태 라뷰티코아 대표, 오명희 수원대학교 교수, 김후란 코리아헤럴드 논설위원, 최정화 CICI 이사장님께서 참석하시어 자리를 빛내주셨습니다.

삼삼오오 민스키친에 도착한 회원 여러분께서는 즐겁게 담소를 나누시며 리셉션 시간을 가지셨습니다. 

   

따뜻한 단호박 스프를 시작으로, 잣소스가 일품이었던 새우냉채, 참기름으로 맛을 낸 나물과 청포묵 무침을 다 함께 즐긴 후, 직접 손으로 쌈을 싸서 먹으며, 재미와 함께 밥을 즐길 수 있도록 특별히 김민지 쉐프님께서 직접 고안하신 메뉴인 연어쌈을 다 함께 먹었습니다. 

   

이후에는 민스키친에서 특별히 준비한 튀김요리와 시원한 국물이 인상 깊었던 곤약국수, 겨자소스와 함께 즐기는 소고기 찹쌀구이를 함께 먹었습니다. 찹쌀을 묻혀 노릇노릇 구워낸 소고기 구이와 겨자소스가 환상의 조화를 이루었고, 회원분들께서는 모두 ‘Fantastic’을 외치셨습니다. 

이 후에는 수제 고추장이 들어간 비빔밥과 후식으로 이 날의 저녁을 마무리 하였습니다.

   

Korea CQ 회원분들을 위해 궁중음식을 새롭게 재해석한 민스키친만의 음식을 선보여주신 김민지 쉐프님께 감사드리며, 또한 9월 22일 민스키친을 함께 방문하여 주신 회원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

감사합니다.

CICI 신혜수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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