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지난 3월 26일 Korea CQ에서는 필동 문화예술거리와 24번가 레스토랑을 방문하였습니다.

이날에는 H.E John Prasetio, H.E. Elisabeth Bertagnoli, H.E. Arslan Hakan Okcal, Pinar Okcal, 최정화, Amelie Provost, 황승원, 홍정욱, Sandrine Spriet, 김시온, Lissa Miner, Bill Miner, 김윤희, 김윤영, Didier Beltoise, 김민지, John Lee Suh, 이성백, Igrahim Altionsoy, Gulengul Altionsoy님께서 함께 해 주셨습니다.

박동훈 대표님께서는 회원 여러분들을 반가이 맞아 주셨고, 필동 문화 예술거리 조성계획에 대해 설명해 주셨습니다. 중구 필동과 한옥마을 일대를 문화 공간으로 조성하여 누구나 쉽게 문화, 미술, 미디어 아트에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계획 중이라고 하셨습니다.

필동프로젝트의 비전과 계획에 대해 들을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었습니다.

프레젠테이션을 마치고 바로 옆 남산 한옥골 마을로 이동하여 스트리트 뮤지엄과 한옥을 둘러보았습니다. 또한 1994년 서울의 생활, 풍습이 담긴 600개의 품목이 담겨있는 천년타임캡슐광장도 방문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새로운 도서문화공간인 24번가 서재를 둘러보고, 회원 여러분들께서는 24번가 레스토랑에서 특별히 준비 한 바비큐와 해산물을 와인과 곁들어 풍성한 식사를 하셨습니다.

이어서 박동훈 대표님의 특별 문화 공간으로 자리를 옮겨, LP판에서 흘러나오는 음악을 들으며 맛있는 디저트를 즐겼습니다. Roy Orbison의 컨트리풍 발라들을 들을 때쯤 분위기는 무르 익었고 모두 무대로 나와 신나게 춤을 추며 흥겨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Korea CQ 회원들을 위해 많은 배려를 해주신 POP Hands, 필동프로젝트 박동훈 대표님, 뮤지엄 투어를 위해 통역해주신 김세진 큐레이터, 그리고 24번가 레스토랑 팀에게 감사 인사 전하며, 즐거운 마음으로 함께 해 주신 회원님들께 감사 드립니다.

오는 4월 7일에는 송승환 PMC 프로덕션 회장님의 ‘한류의 현재와 미래’에 대한 특강이 터키 대사관저에게 열릴 예정입니다. 회원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Korea CQ 박해리 올림

https://photos.google.com/album/AF1QipPRMMPFC3bzGuK66-uvAzxYWSgPT4Fop50WxDf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