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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korea CQ- 홍영재 박사님의 '건강 지키기' 포럼 후기
글쓴이 webmaster 조회 4864 등록일 2014.03.27
첨부파일

안녕하십니까? Korea CQ 회원 여러분,


활기찬 수요일 보내고 계신지요.


어제 25일에는 성북동에 위치한 아일랜드 대사관저에서 홍영재 박사님의 건강 지키기 포럼이 진행되었습니다.

H.E. Aingeal O'Donoghue, Vincent Bernard, Eve Law-Thime, Michel Puchercos, Frederique Puchercos, Francois Provost, Amelie Provost, Jean-Manuel Spriet, Sandrine Spriet, Beatrice Dierckx, K Chung, Didier Beltoise, 황승원, 맹주현, 정이안, 강인순, 최동열, 양조셉, 고영하, 양영호, 방효진, 최정화 대표님께서 함께 하셨고, 특별하게 강의를 해주신 홍영재산부인과의 홍영재 박사님, MID 출판사의 최성훈 대표님, 한과 명장이신 김규흔 대표님께서 함께 해 주셨습니다.
 
삼삼오오 공기 좋은 성북동에 위치한 아일랜드 대사관저에 도착한 회원 여러분께서는 즐겁게 담소를 나누시며 리셉션 시간을 가지셨습니다.


제목 없음.jpg
 
아일랜드 대사님의 환영사 후, 아름다운 아일랜드의 동영상을 함께 감상을 하였고, 맑고 깨끗한 아일랜드의 자연을 보며 회원 여러분들께서는 감탄을 금치 못하셨습니다.
 
아일랜드 대사관저에 정성껏 준비해주신 감자와 당근이 곁들여진 비프 부르기뇽을 시작으로, 특별히 CQ 회원분들을 위해 준비해주신 아일랜드의 더러스, 캐셜 블루, 꼴레아 치즈는 이날의 저녁을 더욱 풍부하게 만들어주었습니다. 또한 아일랜드 대사님께서는 특별히 mini Irish Whisky를 참석한 회원 분들 모두에게 기념품으로 주셨습니다.
 
후식으로는 딸기와 달콤한 바닐라 아이스크림이 함께 곁들여진 디저트를 나누었고, 특별히 Korea CQ 15의 오랜 친구 크리스찬 디올 코리아 지사장 Vincent Bernard와 BNP Paribas의 Eve Law-Thime의 farewell 동영상을 함께 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한 번 친구는 영원한 친구라는 Didier Beltoise, Cs 대표님의 말처럼 한번 CQ 멤버는 영원한 CQ 멤버임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아쉬운 마음을 뒤로 한 채, 대장암과 신장암을 이긴 의사로 유명한 홍영재 산부인과의 홍영재 박사님의 강의가 시작이 되었습니다. 한국인이 뽑은 50인의 명의에 7년간 선출되신 홍영재 박사님은 2001년 대장암 3기와 신장암 판정을 받으시고, 8시간에 걸친 긴 수술 후, 기적적으로 건강을 되찾으신 분이십니다.
 
또한 꾸준한 식이요법, 긍정적인 생각과 항암효과가 뛰어난 청국장을 통해 암을 완전히 극복하시고 현재는 청국장 전도사로서 널리 활동을 하고 계십니다.
 
자칫 어렵다고 느낄 수 있는 건강 강의를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빨간색, 노란색 & 주황색, 초록색, 하얀색, 보라색 총 6가지 색깔로 설명을 해주신 홍박사님의 강의는 이해가 쉬웠고, 건강의 소중함을 절실히 깨달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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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연의 말미엔 한과명인 김규흔 대표님의 한과를 따뜻한 커피와 함께 먹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6년근 홍삼 약과, 참깨 약과는 건강에 좋을 뿐만 아니라, 맛도 좋았습니다.
 

친절한 초대와 각별한 배려로 3월 25일 포럼을 더욱이 풍성하게 만들어 주신 H.E. Aingeal O'Donoghue 아일랜드 대사님과 즐거운 시간을 만들어 주신 회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또한 스페셜한 저녁을 만들어 주신 한과명인 김규흔 대표님과 유익한 강의를 해주신 홍영재 박사님, 유익한 강의를 기획해주신 최성훈 대표님께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


오늘 하루도 좋은 일로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홍영재 박사님의 강의록을 파일과 밑에 첨부하오니, 확인 부탁 드리겠습니다.

더 많은 사진은 아래의 링크를 확인해 주십시오.

https://picasaweb.google.com/112210481839541612830/20140326Ireland?authuser=0&authkey=Gv1sRgCOvtz6Xl-e7P_QE&feat=directlink
 
감사합니다.

CICI Korea CQ 신혜수 올림




<3월 25일 홍영재 박사님 강의록>

  “마음 먹기에 따라 당신의 인생이 달라진다”
연사: 홍영재, 홍영재 산부인과 원장
 
노화(Aging)의 학설
: 사람은 왜 늙는가에 대한 연구는 전세계적으로 지속되고 있으며 몇 가지 학설이 존재한다.   
1. 텔로미어 이론 (Telomere theory) : 세포분열이 진행될수록 길이가 점점 짧아져 나중에는 매듭만 남게 되고 세포복제가 멈추어 죽음에 이른다는 이론
2. 신경,내분비계의 자극이 전반적으로 약화(신경계와 호르몬 체계가 노후)    
3. 마모이론: 산다는 것 자체가 우리를 늙게 함
4. 수많은 독소와 노폐물이 쌓여 구성요소가 망가짐
5. 활성화산소 이론 : 몸에 쌓이는 유해산소의 산화제가 신체기관과  DNA 를 손상시켜 노화를 진행 시킴
6. 포도당 독성 이론
7. 총량 칼로리 소모 이론 : 태어날 때 가지고 태어난 모든 칼로리를 소비하고 나면 죽음에 이르르게 된다는 이론
 
젊게 살아가기 위한 식생활
노폐물이 쌓이면 암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배설이 가장 중요. 따라서 식물섬유를 많이 포함하고 있는 음식을 꾸준히 섭취하는 것이 중요 (고구마, 감자, 옥수수, 시금치, 사과, 토마토, 당근, 양파, 송이버섯, 표고버섯)
 
누구에게나 암세포는 자란다
초기 암세포가 발생하면 인간의 자가 면역 체계에서 암세포를 죽이도록 되어있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암세포를 죽이는 것에 실패하게 되면 암세포는 살아남아 콜로니를 형성하고 결국은 암 덩어리가 되어 생명을 위협하게 된다.
 
암을 예방하는 식생활 습관
 
고기를 많이 먹으면 암에 걸린다는 설이 있으나, 그렇지 않다.  삶거나,  찐 돼지고기와 소고기는 몸에 좋은 음식이다.
 
그러나 탄 고기, 숯불에 바로 구워 기름이 타 눌러 붙은 고기는 암을 방지하는 인자를 없애기 때문에 먹지 않는 것이 좋다.
 
연령대별 동맥경화 진행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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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암식품
마늘, 토마토, 시금치, 양배추, 콩, 당근, 케일, 녹차, 가지, 생강 등이 암예방에 좋은 음식이며, 이중 단연 최고는 가지이다.
 
파이토케미컬 phytochemical이란 무엇인가?
식물 속에 들어 있는 화학물질로 섭취함으로써 사람의 몸에 들어가면 항산화물질이나 세포 손상을 억제하는 작용을 해 건강을 유지시켜 준다.
 
식물의 색깔에 달라 함유하고 있는 성분이 각각 다름
빨간색  ‘라이코펜’, 노란색  ‘베타카로틴’, 녹색  ‘엽록소’, 흰색  ‘안토크산틴’, 보라색  ‘안토시아닌’으로 불리는 파이토케미컬이 대표적으로 함유되어있음
 
붉은색
토마토, 레드와인, 수박
 
특히 수박의 붉은 과육에는 ‘라이코펜’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활성산소를 없애주고 노화를 예방하며 심장질환과 암을 예방해 준다.
 
노랑색
호박, 고구마, 
 
고구마는 대장암 예방을 위해 꼭 섭취해야 할 음식. 고구마에는 식이섬유가 다량 함유되어 있고 고구마에 함유되어있는 안토시아닌, 베타카로틴 등의 항산화물질이 암을 예방해 준다.
 
녹색
브로콜리
스무디로 만들어 먹으면 좋다.
 
흰색
마늘, 양파, 인삼
마늘은 일해백리, 강한 냄새라는 단점하나를 제외하고 100가지 이로움이 있는 식품이다.
양파의 몸에 좋은 성분은 껍질에 들어 있다.
 
보라색 & 검은색
가지, 블루베리, 초콜릿
가지는 대표적인 항암 식품이며, 블루베리는 눈의 건강을 지켜주고 초콜릿은 비만을 억제 해 준다.
 
건강한 발효식품
세계 5대 식품에는 대한민국의 김치와, 그리스의 요구르트가 포함되어 있다. 발효식품에는 효소가 많이 들어 있으며 이는 우리 몸의 건강을 유지시켜 준다.
 
노화방지의 결론
적게 먹고 열심히 일하고 숙면을 취하라!
 
질의응답
 
Q1. 술과 건강의 상관관계는 어떻게 되는지?
Jean-Manuel Spriet, 페르노리카코리아 대표
 
A: 많은 사람들이 술을 많이 마시면 암에 걸리기 쉽다고 생각하지만, 장수촌에 가서 보면 100세를 넘긴 많은 사람들이 하루에 반주로 소주 5~6잔을 마시곤 한다. 많이 마시면 몸에 해로우나 적당한 양의 음주는 혈액순환을 도와 심혈관계 질환 예방에 도움이 된다. 논란의 여지가 있는 부분이긴 하지만 흡연의 경우도 정신과 의사들은 스트레스를 받으며 참는 것보다는 담배를 피는 것이 정신건강에 좋다고 이야기 하기도 한다.
 
Q1. 음식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하셨는데, 운동과의 관계는 어떻게 되는지?
양조셉, 뷰로베리타스코리아 대표
A: 본인은 하루에 2시간 30분 이상씩 운동을 한다. 음식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하긴 했지만 기본적으로 운동이 선행되어야 한다. 운동을 하는 사람과 그렇지 않는 사람이 차이는 엄청나다. 스타트 라인이 다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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