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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Korea CQ - '미니 박물관' 일신방직 여의도 사옥 방문 후기
글쓴이 webmaster 조회 3656 등록일 2019.05.17

안녕하십니까, Korea CQ & 5·4 클럽 회원여러분,


5월 14일, 김영호 일신방직 회장님의 초대로 ‘미니 미술관’이라 불리는 일신방직 여의도 사옥에 방문하여 회장님께서 공들여 수집하신 세계적인 소장품들을 둘러보았으며, 투어 후 콘래드 서울 호텔로 이동하여 Mark Meaney 총지배인님이 준비해주신 만찬과 함께 '인플루언서 마케팅' 및 '연회 및 기업 행사의 소규모화'에 대해 이야기 나누었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H.E, Federico Failla, 김영호, Mark Meaney, Martijn Sax, Bill Miner, Lissa Miner, Erwan Vilfeu, 설도원, 현천욱, 이재욱, 하주현, 원희수, 박윤정, 한윤정, 박해원, 박소윤, 백승주, 손제희, 김태성, 오영진, 동선화, 최정화, Didier Beltoise, 박수정님께서 함께 해 주셨습니다.
  




 
작품 관람 전 김영호 회장님께서 회원분들을 위해 준비해주신 샴페인과 핑거푸드를 즐겼습니다.
 

 



컬렉션이 시작되는 9층에는 색채 대비를 통해 인생의 흐름을 표현한 작품인 제니퍼 바틀렛의 ‘392 Broadway’와 봉분형태의 구조물 안에 깜빡이는 눈 영상을 결합한 육근병의 ‘풍경의 소리’ 등 여러 작품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계단을 따라 한 층 올라가면 정면에 알도 차파로의 ‘Acero Purple’ 이 걸려 있으며 벽면에는 미국 팝아트의 선구자인 로이 리히텐슈타인과 앤디워홀 등의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어 시각적인 즐거움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가장 많은 작품이 있는11층 계단 바로 앞에 전시된 현대미술 조각가 아뉘시 카푸어의 작품은 마치 새로운 시공간에 온 듯한 신비로운 느낌을 주었습니다.
 
 
 



추상미술의 대표주자인 안젤름 키퍼의 ‘다리’, 단순함과 간결함을 추구하는 미니멀리즘의 선구자였던 도날드 저드의 작품 외에도 수많은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었으며,
 
 
 


회장실 안쪽으로는 장 디뷔페, 데이비드 살르, 아르망 페르난데스의 작품부터 시작해 백남준의 ‘로봇’, 프랭크 메이슬러의 ‘Portrait of Picasso’ 등의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회원분들이 가장 고대하셨던 쟝 미쉘 바스키아의 ‘TBT’가 한 쪽 벽면을 가득 채워 전시 되어 있었습니다.
바스키아의 작품 중에서도 쉽게 접할 수 없는 작품이었기에 더욱 인상 깊게 다가왔습니다.
 
  
 


일신방직 투어가 끝난 후 회원분들은 다음 프로그램을 위해 콘래드 서울 호텔로 이동하였습니다.






콘래드 서울 호텔로 자리를 옮겨 최정화 이사장님과 5·4 클럽 공동 대표이신 디디에 벨투아즈 Cs 대표님의 인사말씀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모임이 시작되었습니다. 
 
 

 
최정화 이사장님께서 5·4클럽 신규회원이신 Martijn Sax 르 메르디앙 서울 호텔 총지배인님과 Brian Harris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총지배인님을 회원 분들께 소개하신 후에, Korea CQ 회원들과 5·4클럽 회원들의 좋은소식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맛있는 음식이 준비되는 동안 5·4클럽 회원이신 Mark Meaney 콘래드 서울 총지배인님께서 새롭게 단장하여 오는 6월에 오픈하는 콘래드 서울의 아웃도어바 ‘버티고(VVERTIGO)’를 회원 분들께 소개 해주셨습니다. 
 


  
 


화려한 코스요리의 전식으로 신선한 유기농 딸기와 국내산 두부 무스, 프로슈토, 느타리버섯 수프가, 본식으로는 계절 채소구이와 퓨레, 잎채소를 곁들인 인삼 떡갈비가 준비되었으며, 후식으로 티라미수, 에스프레소, 초콜릿 가나슈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식사를 마치고 호텔?관광업계의 최근 동향을 살펴보며 2019년 한국인 여행 트렌드인 ‘B.R.I.D.G.E’와 드링케이션(드링크+베케이션), 유커 회복 등 다양한 정보를 나누었습니다.
 
  




 
이후, 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인플루언서 마케팅'과 ‘행사의 소규모화 추세’에 대한 여러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다양한 업계에 종사하시는 회원 분들께서는 각자의 경험을 들어 흥미로운 의견들을 제시해 주셨고, 인플루언서 마케팅이 각 분야에서 어떻게 활용되고 있는지, 소규모화 추세의 원인과 이에 대한 대비책은 무엇이 있을지에 대해 이야기 나눴습니다. 한 시간 가량의 알찬 소통의 장이 이루어졌고, 이로써 Korea CQ & 5·4클럽 모임이 마무리 되었습니다.
 
 



 회원 분들을 위해 아름다운 컬렉션을 소개해주신 김영호 일신방직 회장님, Korea CQ & 5·4클럽 회원 분들을 위해 모임을 열어주신 Mark Meaney 콘래드 서울 총지배인님,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참석하시어 자리를 빛내주신 회원 분들과 통역을 도와주신 박수정 통역사님께도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 
 

감사합니다.
 
Korea CQ & 5·4클럽 이민주 · 노혜린 올림


 
 더 많은 사진은 아래의 링크를 클릭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https://photos.app.goo.gl/AfUrrjuwz8x5WvPC6



 
<토의록 : '인플루언서 마케팅' 및 '연회 및 기업 행사의 소규모화'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Didier Beltoise

Cs 대표 
 1990년대 초, 제가 한국에 왔을 때를 떠올려보면 한국의 결혼식이 마치 회사를 위한 행사처럼 느껴졌습니다. 그 당시 결혼식은 한 가문의 지위와 재력을 보여주는 행사처럼 여겨지기도 했으며 많게는 천 여명에 이르는 하객을 초대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모두가 알다시피 현실적으로 그렇게 호화스러운 결혼식은 매우 많은 비용이 듭니다. 반면 유럽에서 결혼식은 신랑 신부와 매우 친한 친구들, 그리고 가족들끼리 치르는 특별한 행사로 여겨집니다. 이와 같이 요즘은 소중한 순간을 공유하고 이야기할 수 있는 특별하고 고급스러운 결혼식을 위해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이 규모를 줄여가는 추세입니다.
 
 
Mark Meaney
콘래드 서울 총지배인

콘래드 호텔에서는 여전히 큰 규모의 웨딩들이 많이 진행되긴 하지만 지난 3년간 웨딩의 규모가 많이 줄어든 것은 사실입니다. 제 생각에는 더 늦게 결혼을 하는 사람일수록 큰 돈을 들여서 결혼식을 치를 필요는 없다고 여기는 것 같습니다. 저번 달에 처음으로 리마인드 웨딩에 참석했는데, 40명의 하객만이 참석한 작은 규모의 결혼식이었지만, 그만큼 퀄리티를 높여서 고급 샴페인과 아름다운 꽃들로 꾸민 매우 아름다운 결혼식이었습니다.
 
 
Bill Miner
쉐브론 코리아 회장

행사의 소규모화는 요즘 한국에서 흔한 일인 것 같습니다. 인구가 줄어들고 경기침체가 지속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와는 달리 전세계에 에너지를 공급하는 저의 비즈니스 같은 경우, 에너지에 대한 수요가 여전히 증가하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에너지 사업 같은 경우 소규모화 현상과는 조금 다른 양상을 띄는 듯 합니다.인플루언서 마케팅에 대해서는 제가 직접 경험해 본 것에 대해 이야기 하고 싶습니다. Lissa와 제가 처음 한국에 왔을 당시 우리와 다른 관행들을 이해하며 새로운 문화와 사회를 배우고자 했습니다. 그리고 한국의 삶에 대한 영상을 올리는 'Professor Oh'의 유튜브 채널을 알게 되었고, 솔직한 모습의 영상을 거의 매일 보다보니 그녀와 실제로 만난 적은 없지만 소통 하고 있다는 느낌을 주어 Lissa와 저의 한국 생활에 도움이 되었습니다.
 

박해원 
CHA Bio F&C 차바오에프앤씨 대표이사&사장

우선 스몰웨딩에 관해서 이야기해보자면, 제 생각에는 재혼하는 커플들이 많아지는 것 또한 스몰웨딩의 수요가 많아지는 원인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두 번째 하는 결혼이기에 더욱 친밀하고 가까운 사람들끼리만 행사를 치루고 싶은거죠. 기업행사 같은 경우, 과거에는 불특정 다수를 위한 행사를 열고 입소문을 타기를 바랬다면, 현재는 작게 이벤트를 하더라도 큰 효과를 내 줄 수 있는 사람들 위주의 행사를 기획합니다. 인플루언서 마케팅은 이와 비슷한 맥락으로 볼 수 있습니다. SNS가 생기고 커뮤니케이션 수단이 바뀌면서 직접 만나서 이야기 하는 것보다 핸드폰과 SNS를 이용하여 소통하는 것에 익숙해져 가는 시대입니다. 이러한 커뮤니케이션 방식에 최적화된 마케팅 방법을 찾다보니 그 중 하나가 인플루언서 마케팅이었습니다. 요즘 세대는 무언가 검색해야 할 때 네이버나 구글 보다는 유튜브나 인스타그램의 해시태그를 이용하여 검색한다고 합니다. 그러한 세대를 상대로 물건을 팔기 위해서는 그들이 있는 공간에 가서 마케팅을 해야 하고, 그러면서 자연스레 SNS와 인플루언서 마케팅이 늘어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주현
나오스 그룹 코리아 대표 

 저는 오늘 대화의 주제인 ‘행사의 소규모화’와 ‘인플루언서 마케팅’을 매일 경험하고 있습니다. 바이오더마라는 브랜드를 관리하면서 6~7년 전에는 페이스북, 3~4년 전에는 인스타그램, 그리고 2년 전부터 유튜브로 이용자들이 많이 넘어왔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어떠한 연령대의 타겟인지’와 ‘얼마나 디지털 매체를 잘 이용하는 집단인가’ 라고 생각합니다. 굉장히 젊고 핫한 드럭스토어에 유통되는 브랜드와 같은 경우에는 어떠한 온라인 마케팅에도 즉각적인 반응을 보여서 SNS 마케팅이 굉장히 효율성이 높습니다. 반면에 에스테텀이라는 프리미엄 브랜드의 고객들은 일대다로 펼치는 마케팅에 쉽게 반응하지 않아서 SNS 마케팅에 대한 반응이 상대적으로 덜합니다. 그들은 차별화되고 특별히 개별화된 서비스를 받기를 원합니다. 그래서 그들을 위해 최근에 30명 정도의 고객을 초대하여 소규모 행사를 진행했고 그 행사에서 좋은 반응을 얻었습니다. 이렇게 완전히 다른 타겟층을 가진 두 가지 뷰티 브랜드를 관리하면서, 어떤 연령대의 고객과 어떻게 커뮤니케이션 하고 싶냐에 따라 브랜드의 전략이 달라진다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날마다 고민하는 두 가지의 트렌드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지는 것이 매우 흥미롭습니다.
 

설도원
한국 체인스토어협회 고문 

행사 소규모화의 근본적인 이유는 인구구조의 변화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최근 1인 가구가 늘어나면서 대형마트보다 편의점과 싱글패키지 상품 이용이 늘어나는 현상이 결국 행사의 소규모화까지 영향을 미치게 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다음으로 인플루언서 마케팅에 관해서 얘기하자면 과거에는 전단, TV 광고 등의 매체를 활용하는 마케팅을 했다면 이제는 거의 모든 기업이 디지털 마케팅 팀을 만들어 SNS 상에서 영향력 있는 인플루언서를 특별 관리하기 시작했습니다. 인플루언서들이 마치 지인처럼 친근하게 느껴지기 때문에 최근에는 TV 광고 보다 인플루언서를 신뢰하는 경향이 높아졌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인플루언서를 통해 받아들이는 내용이 정말 팩트인지 아닌지 모르고 접하게 된다면 문제가 될 것입니다
 
 
어완 뷜프
쥴릭파마코리아 대표

요즘은 기업들은 소비자가 좋아하고 싫어하는 것이 무엇인지 분석하여 타켓팅 하는 시대입니다. 빅데이터가 발전하면서 소비자 정보를 쉽게 얻고 개개인의 성향에 맞춰서 제품을 추천할 수 있으며, 소비자가 자사의 제품을 계속 사용할지 안 할지까지 파악할 수 있게 됐습니다. 이렇게 수집한 정보를 바탕으로 효과적인 시장 세분화를 통해 어떠한 타겟층에 더욱 적극적으로 홍보를 해야 하는지 결정할 수 있게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요즘 소비자들은 예전보다 TV에 대한 관심이 덜하고, 연예인들이 나오는 광고보다는 지인이나 인플루언서가 제품을 권유 했을 때 더 높은 신뢰도를 보이기 때문에 기업들은 제품 홍보를 할 때 이들을 적극 활용합니다. 하지만 이런 방식은 위험부담도 따릅니다. 만약에 제품이 불량일 경우 부정적인 이야기가 인플루언서를 통해 빠른 속도로 전파 되기에 항상 소비자들의 의견에 귀기울여야 합니다. 이제 기업들은 인플루언서의 후기에 집중하는 소비자가 제품에 대해 어떤 반응을 보일지에 항상 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재욱
법무법인 율촌 변호사

행사의 소규모화에 대해서는 설도원 고문님의 말씀에 100% 동감합니다. 가족 구성원이 작아지고 프라이빗 하고, 나에게 맞는 것, 내가 주인공이 되는 것을 좋아하는 트렌드가 결국 자연스레 행사의 소규모화로 이어지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인플루언서 마케팅은 법조계에서도 큰 관심사 중 하나입니다. 율촌도 유튜브를 시작했을 정도로 이를 적극 활용하려 합니다. 이제는 단순 먹방, 뷰티 뿐만 아니라 로펌에서도 어떻게 SNS를 활용하여 마케팅 할지 연구 하고 있습니다.
   
 
백승주
KBS 아나운서

안타깝게도 방송국이 가장 최근의 트렌드와 정반대의 흐름으로 가고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15년 전만해도 모두들 티비를 봤죠, 하지만 요즘에는 티비를 안보는 사람들이 많아졌고 정확한 팩트만 전하는 뉴스 보다는 유튜브 혹은 SNS를 통해 정보를 얻는 사람들이 많아졌습니다. 이에 아나운서들도 최근 트렌드에 어떻게 맞춰나갈지 고민하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시사, 음악, 뉴스, 영화 등 모든 프로그램을 다 진행하려 했다면 요즘 아나운서들은 1인 방송을 만들어서 가장 자신있는 콘텐츠를 정해 TV방송과 상관없이 본인이 좋아하는 것을 방송하기 시작했습니다.
 
 
김태성
하나금융투자 상무

첫번째로 SNS 마케팅이 가능해진 이유는 측정 가능해졌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제는 소비자의 소비 패턴을 파악 할 수 있기 때문에 광고주 입장에서는 측정 가능한 예산으로 최적의 효과를 얻을 수 있는 SNS 채널을 찾기가 쉬워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두번째로 과거에는 방송을 하려면 여러 기자재들이 필요했죠. 하지만 요즘은 핸드폰만 있으면 누구든지 방송을 만들 수 있게 되어 그 파급력이 매우 커졌습니다. 다만 이에 대한 위험요소도 있습니다. 최근 기업형태의 1인 미디어를 운영하는 인플루언서가 많아졌는데, 대단하기에 작은 실수에도 큰 타격을 받을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마타인 삭스
르 메르디앙 서울 호텔 총지배인

유튜브는 소비자에게 직접적으로 정보 전달을 하고 쉽게 영상을 올릴 수 있어 많은 이들이 사용하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꼭 유명인이 아니더라도 누구나 인플루언서가 될 수 있죠. 인플루언서들은 물건을 직접 파는 것이 아니라 그들이 물건을 사용한 경험을 공유하고 거기서 수익을 내기에 업로드를 활발히 할 수 밖에 없습니다. 따라서 좋은 경험을 제공해 준다면 많은 돈을 지불할 필요 없이 적은 예산으로 최고의 마케팅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행사의 소규모화는 최근 가족들, 친구들과 소소하고 즐거운 경험을 공유하는 데 의의를 두기 때문에 점점 작아지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기업 행사도 마찬가지로 3일짜리 미팅에 가고 싶어하는 생각보다는 필요한 정보만을 얻고 빠르게 귀가 하고 싶어하기 때문에 점점 규모가 작아지는 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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