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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기타소식] 77세 도밍고가 부릅니다, 그리운 금강산 [조선일보 2018-10-25]
글쓴이 webmaster 조회 1592 등록일 2018.10.25

성악 인생 60년 '오페라의 제왕', 내일 잠실서 2년만에 내한 공연
"한국어 발음, 선율에 딱 들어맞아… 다른 노래도 연습해 부르고 싶다"

여든을 앞둔 나이에도 도밍고는 탄탄한 풍채와 은빛으로 구불거리는 머리칼, 매너 있는 몸짓으로 ‘오페라의 제왕’다운 분위기를 풍겼다.
여든을 앞둔 나이에도 도밍고는 탄탄한 풍채와 은빛으로 구불거리는 머리칼, 매너 있는 몸짓으로 ‘오페라의 제왕’다운 분위기를 풍겼다. /연합뉴스

"이 나이가 되도록 음악을 할 수 있는 원동력은 결국 음악에 대한 뜨거운 정열과 사랑. 언젠간 저도 음악을 관두고 무대에서 내려올 때가 오겠죠? 그래서 제게 음악을 할 수 있는 지금 이 순간은 큰 축복이자 특권이에요."

'오페라의 제왕' 플라시도 도밍고(77)가 26일 오후 8시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노래한다. '20세기 최고 테너'의 2년 만의 귀환이자 일곱 번째 내한 공연. 24일 간담회에 나온 그는 새하얗게 빛나는 머리카락 사이로 금테 안경을 들어 올리며 "한국은 올 때마다 친절하고 즐거움이 넘치는 나라"라고 했다.

도밍고는 1957년 바리톤으로 데뷔, 1961년 스무 살 때 미국에서 베르디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의 알프레도로 출연하면서 60년 가까이 테너로 활약했다.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빈 국립오페라 등 세계 최고 극장들을 누비며 '가장 멋지고 연기력 빼어난 테너'로 명성을 떨쳤다. 2008년 영국 BBC 뮤직 매거진은 '역사상 최고의 테너'로 도밍고를 꼽았다.

루치아노 파바로티, 호세 카레라스와 함께 '스리 테너'로 세계적 관심을 끈 도밍고는 2007년 테너에서 바리톤으로 다시 돌아간다고 발표한 뒤 2009년부터 바리톤으로 방향을 바꿨다. 이후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에서 즐겨 불렀던 알프레도 대신 아버지 제르몽으로 출연하며 변치 않는 기량, 경력이 무색한 성실한 태도로 오페라계의 전설이 되고 있다.

이번 무대에서 그는 바그너 오페라 '발퀴레' 중 '겨울폭풍은 달빛에 사라지고', 드보르자크 오페라 '루살카' 중 '달님에게' 등 오페라 솔로 아리아를 선보인다. 소프라노 아나 마리아 마르티네스와는 베르디 오페라 '시몬 보카네그라' 중 '울어라 눈물들이여'등을 함께 부른다.

비장의 앙코르로 소프라노 임영인과 우리 가곡 '그리운 금강산'을 준비 중이다. 그는 "라틴어를 쓰는 나라를 제외하고 이토록 발음이 선율에 딱 맞게 달라붙는 나라를 찾기 어렵다"며 "한국어 노래를 사랑하고, 내년이나 다음 기회에 또 다른 노래도 연습해 한국 관객들 앞에서 선보이고 싶다"고 말했다.

이번 무대를 장식할 마지막 노래는 오페라 '놀라운 일' 중 '사랑, 내 삶의 모든 것'이다. "어머니가 마지막으로 추천해주신 노래이기 때문에 특별하죠. 이 노래를 부르면 어머니가 해주셨던 말씀을 되새길 수 있어요." 은발의 거장은 "파바로티, 카레라스와도 이 노래를 즐겨 불렀다"며 "가수들끼리 서로 시기하거나 질투하면서 기 싸움을 할 수도 있는데 저희 셋은 단 한 번도 그런 적이 없다. 셋이서 한마음으로 호흡을 맞춰 관객들에게 이 노래를 선사했다"고 덧붙였다. 언제까지 노래할 거냐는 물음에 그는 싱긋 웃으며 답했다. "글쎄요, 저도 잘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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