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올린, 첼로도 아니고 더블 베이스를 한다 했을 때 아버지 정명훈의 반응은 또 어땠을까요? 강릉 시립 교향악단의 상임 지휘자, 정민! 정명훈 마에스트로의 세 자녀 중 유일하게 음악가로 활동하는 정민 지휘자님과 강릉에서 만나 여러 이야기를 나누었는데요. 정민 지휘자에게 음악은 무엇일끼요? 또 음악을 하는 목적은 무엇일까요? 지휘를 시작했을 때 마에스트로인 아버지에 대한 부담은 없었는지, 가장 좋아하는 악기는 무엇이고, 휴가는 언제 어디로 가는지요? 소년의 집 오케스트라단과 미국 뉴욕 카네기홀에서 연주할 수 있었던 비하인드 스토리, 강릉 시립 교향악단 상임 지휘자로 느끼는 점, 지휘자가 가져야 할 자질 등 정말 끊임없이 여러 이야기를 하며 정민 지휘자님에 대해 더 잘 알게 되었는데요, 영상을 통해 같이 알아볼까요? Today we rendez-vous with the Gangneung Symphony Orchestra chief conductor, Min Chung!

He is the third son of Maestro Myung-whun Chung, and the only one who continues to work with music. We had a great conversation, where he shared many stories with me. Did he feel any pressure regarding his father, who is a maestro, when he started conducting? What did his father say when he first said he'd like to pursue the double bass? What is his favorite instrument? What qualities should a conductor have? What is the purpose of making music? We also talked about behind-the-scenes stories from his performances at Carnegie Hall with the Boystown Symphony Orchestra, which is comprised of students raised at an orphanage. Let's get to know more about conductor Min Chung through the video!

https://youtu.be/4KombVPbng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