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최정화 랑데부 "음악으로 전해진 따뜻한 마음! 정명훈 마에스트로 생일에 "Happy Birthday" 비올라로 연주한 ... 깜놀 ! Warm feelings felt through music!"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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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webmaster | 조회 | 507 | 등록일 | 2022.09.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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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심은 통한다"는 말, 다들 들어보고 느껴보셨을 거예요. 저는 이날의 음악을 통해 모두 하나 된 찡한 기억을 여러분과 함께 나누어보려고 해요. 2007년 도쿄에서 열린 한-중-일 우정의 콘서트에서 현 일본 천황이자 당시의 일본 왕세자였던 나루히토 왕세자님을 만나뵌 적이 있습니다. 저는 이날 나루히토 왕세자님의 진심어린 마음과 발군의 비올라 연주 실력에 정말 깊은 감명을 받았는데요. 공식적인 자리에서 연설을 하지 않는다는 왕실의 금기를 깨고 동아시아 3국의 우호를 바란다는 연설을 한 것에 이어, 연주회가 끝나고는 생일을 맞은 정명훈 마에스트로를 위해 직접 생일 축하 노래를 연주하고 포옹까지 해 주었던 것입니다. 행사가 끝나고 리셉션에서 한류 팬으로 널리 알려진 당시 일본 총리의 부인이었던 아베 여사도 만나뵈었는데, 여사님의 스스럼 없고 자연스레 한국말로 "안녕하세요?" 인사하는 모습에 외교적 상황을 제쳐두고 마음으로 소통하는 게 무엇인지 절실히 느낄 수 있었답니다. 음악과 진심을 담은 대화를 통해서 하나되었던 그날의 따뜻한 기억을 영상을 통해 함께 느껴볼까요? I am sure that you have heard and felt how sincerity always shines through. In 2007, I had the opportunity to meet Emperor Naruhito, who was Crown Prince at the time, at the special Korea-Japan-China friendship concert that was held in Tokyo. That day, I was moved by the Crown Prince's sincere heart and his exceptional viola skills. He even gave a speech, which was unheard of as the royal family usually does not give speeches in official events like that. Most amazing was when he surprised Maestro Chung Myung whun for his birthday, performing the 'happy birthday' song on stage. At the reception, I also had the honor to meet Mrs Akie Abe, and through the meeting, learned what it meant to communicate through our hearts. Let's see the video together. https://www.youtube.com/watch?v=Qnh9VEkSZ7Q |